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 레전다 필름스 Legenda Films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Bring Him Back

一定要救回來

추리 수사극 ・ 개발 중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가해자는 중환자실로 실려 가고, 사망자만 스무 명이 넘고 부상자는 백 명을 넘으며 재산 피해는 수십억에 달한다. 납득되지 않는 사고 경위와 이해할 수 없는 원인 탓에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들끓는다. 사건을 맡은 검사조차 진상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가해자가 목숨을 잃으면 인과관계의 실마리마저 사라질까 우려한다. 언론 인터뷰에 나선 유가족들은 하나같이 분노와 슬픔 속에서 가해자가 반드시 죗값을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중환자실의 가해자는 막 뇌출혈과 심각한 열상 치료를 마쳤지만, 이번엔 심장 판막 파열이 발목을 잡는다. 봉합을 시도했으나 판막 재건이 불가능할 만큼 손상이 심각하고, 이미 여러 차례 심정지가 발생해 의료진도 속수무책이다. 병실 밖에서 기다리던 검사는 이 환자가 핵심 증인이자 사건의 범인이라며,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대로 죽으면 들끓는 여론을 가라앉힐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주치의는 계속해서 의료 자원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